클래스 101 강의노트

[클래스 101 : 김새해] 머니시크릿 - 가난을 대물림하는 무의식 점검

크리스틴v 2020. 5. 31. 23:05

유튜브에서도 이미 엄청난 팔로워를 가진 미라클메이커 김새해님

머니 시크릿-
그 이름부터도 뭔가 신비롭고 엄청난 걸 얻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으로-
이 블로그 개설을 위한 티스토리+애드센스 강의 다음으로(ㅋㅋ) 선택한 강의이다.

나는 사실 클래스 101 강의가 소셜미디어 광고에 깔리기 전에도, 자기 계발이나 경제공부에 관한 동영상을 요즘 많이 보다 보니 알고리듬으로 자연스럽게 추천되어서 김새해 님의 책 리뷰 들을 참고했었다. 클래스 101에서도 그동안의 독서모임 사람들을 격려하는 일에서 얻은 지식들을 잔뜩 풀어줄 예정이라니 너무 기대가 된다.

웰컴 강의에서는,
전반적인 커리큘럼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고 의외의 준비물도 있었다. 이 준비물은 의외로 "한계를 지우는 생각 버리기"였다. 어른이 되어가면서 우리는 할 수 있는 것보다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얼마나 많았는지. 그게 어른이 되는 과정이었는데, 이제 다시 내 자신의 가능성을 무한으로 놓아본다는 것은 쉽지 않을 것 같긴 하다. 강의 중에 김새해 선생님의 단어 하나하나가 큰 울림이 있어, 이 강의는 아마도 속력을 무조건 내서 듣기보다는 하나하나 강의마다 음미할 수 있도록 일시정지하고 생각나는 것들도 적어보면서 들어야 더 효과적일 것 같다.

01 가난을 대물림하는 무의식 점검하기
1 끌려갈 것인가? 끌고 갈 것인가?
2 돈에 대한 응어리진 마음 파악하기 (돈이 있으면 불안한가 / 두려운가 / 슬픈가)
3 돈에 대한 감정이 현실을 만든다 (돈을 미워하면 돈도 나를 미워한다)
4 질투는 이제 그만, 나는 돈을 사랑한다

재밌는 테스트가 하나 있는데 김새해 님이 "내가 돈을 줄게요" 하면서 숫자를 높여가며 만원부터 4조까지의 금액을 높여가며 "이만큼 줄게요"라고 하는데 그것에 대한 나의 반응이다. "만원 줄게요"와 "10억 줄게요"의 느낌. 그 이상을 들었을 때의 불편함. 돈은 감정이라고 이야기는 수없이 읽고 다큐멘터리에서 분석한 내용으로 학습했었지만 내가 직접 경험하는 순간이었다. 그 외에도 돈에 대한 기억들을 찾아보고 나는 돈에 대해서 어떤 인상을 가지고 있었는지 생각해보는데, 신선한 경험이었다. 내가 있고 나와의 다른 것과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피지기 다시 되새기게 된다. 앞으로 강의 너무- 기대된다! 완강을 마치고 나서의 나의 변화도 기대된다.

고맙습니다, 101 클래스- 벌써 맘에 쏙 들어요. 앞으로 더 많은 강의들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