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하는 삶/3. 인테리어

향 디자이너 수향의 집 #VOGUE_TV #보그TV

크리스틴v 2020. 9. 13. 21:21

 보그 채널이 소개하는 집들은,

일반적인 인테리어 플랫폼에서 볼 수 없는

전문가들의 집이라서 더 면밀히 관찰하게 된다 : )

 

이번에 보그TV 인테리어 영상에서 스크랩할 부분은

캔들과 향 브랜드로 유명한 #수향의 수향 디자이너의 집이다.

집도 아름다운데 풍수지리 인테리어라니 신선했다. ㅎㅎ

 

빼어날 '수', 향기 '향' 빼어난 향기를 만드는 여자라고 소개하는데 걸크러쉬- 넘 멋지시네요.

 

오늘은 인테리어 아이템과 함께

그녀만의 풍수 인테리어를 참고하는 스크랩이닷.

풍수라고 하면 촌스러울 것 같은 그런 느낌인데,

좋은 룰들은 지키면서 집에 반영한 점이 

역시 수향 브랜드처럼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느낌이었다.

 

1. 현관

풍수 포인트!!

- 문을 안쪽으로 여는 형태이다. 복이 안으로 들어오게 되어 집안에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 )

- 현관을 매우 깨끗하게 치워둔다. 

 

 

2. 거실

풍수 포인트!!

- 현관에서 거실까지 이어지는 복도를 지나 트인 공간!

- 거실 중간에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소파로 선택, 양쪽에서 앉을 수 있도록 좌석 크기는 넉넉하게
   복도에서는 거실이 너무 많이는 보이지 않지만 소파가 보이도록 의도 했다고 한다.

 

넓은 공간인데 허전해 보이지 않도록,

소파를 중심으로 공간을 나눠두니 휑해 보이지 않는다.

 

 

세리프 티비와 오디오 시스템을 두고 반대편 벽은 책장을 두어 라운지의 역할로 제대로 활용했다

 

 

+

멋진 조명을 디자인한 세실리에 만즈, 프리츠 한센에서 생산중이다.

그녀의 많은 작업들 중에 B&O와 협업해 만든 스피커도.

beoplay A1, Designed by Cecilie Manz

 

Cecilie Manz

모던 미니멀리즘의 대가로 수상 경력에 빛나는 덴마크 디자이너인 세실리에 만즈에 대해 더 알아보기

fritzhansen.com:443

 

 

미니멀리즘의 대가 세실리에 만즈

화려함으로 주목받는 것은 쉽지만 단순하고 절제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건 결코 쉽지 않다. 그 어려운 일을 해낸 사람이 바로 제품마다 북유럽 특유의 정서를 담는 디자이너,

www.smlounge.co.kr

 

 

스스로를 매우 사랑하는 여자, 수향. 동화같은 블루컬러의 벽으로 칠한 이유는 자신의 피부색과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이라고 : )

3. 침실

침실에 역시 다른 것들을 두지 않고,

잠을 잘 잘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잠에 도움을 주는 천연 약과 향기들 책을 곁에 두고 핸드폰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풍수 포인트!!

- 방문의 대각선으로 만나는 위치가 돈이 모이는 위치이다

- 돈은 어두운 곳을 좋아하니 이 대각선 코너에 금고를 놓아두면 좋다

- 서랍 한 칸을 비우고 지갑 전용으로 쓰면 좋다. 매일 집에 돌아오면 여기에 지갑부터 넣어두기!

오늘부터 실행할테닷!! 좋은 건 바로 적용해볼래요-

4. 부엌 & 다이닝룸

이거 아이디어 넘 좋잖아요! 향이 폴폴 나는 물을 마시고플 때 민트잎도 이렇게 얼려두면 되겠어요

주방의 타일이나 가구를 그대로 살려서 조화롭게 꾸민게 센스-

영상을 쭉 보다보면 핑크 / 블루 / 오프화이트를 범위에서

색을 쓰더라도 통일감 있게 느껴질 수 있도록 구성한 걸 볼 수 있다.

 

몇 가지 색을 정해서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통일감을 주는 포인트!

 

와 이거 넘 귀여워요.

 

+youtube 링크